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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와 그녀의 고양이
덤프버전 :
1. 개요[편집]
2000년 공개한, 1999년에 신카이 마코토가 처음으로 제작한 애니메이션.[1]
팔콤에 재직 당시 시간을 쪼개서 1년간의 제작과정을 거쳐 2000년 공개했다. 당시 팔콤에서 신카이 감독의 이중 작업을 허가해 주지 않아, 본명인 니이츠 마코토가 아닌 가명 신카이 마코토를 사용했고, 이후 이 이름으로 활동한 것은 잘 알려져 있지 않은 사실. 제작 당시 여성의 목소리와 음악을 제외하고 모든 파트를 직접 제작했다. 심지어 고양이 성우는 신카이 마코토 본인이 담당했다. 풀 버전, 3분 컷, 다이제스트판 등 3가지 버전이 있으며 이들 모두 일본판 별의 목소리 DVD에 특전으로 수록되었다.
2. 등장인물[편집]
원작: 직장인. 얼굴이 나오지 않고 대사도 3마디 뿐이다. 쵸비를 주워다 키우고 있었는데 어느 날 전화를 받고 나서 어떤 슬픈 일을 겪고 우울해지지만, 겨울이 오고 여느 날과 다름 없는 일상으로 돌아가며 "역시 이 세상을 좋아한다"고 생각한다.
소설에선 좀 더 자세한 이야기가 나오는데, 여기서 먼저 미유라는 이름이 나오고, 직업은 교사이고 중간에 벌어진 일도 밝혀진다. 친구 타마키에게 "노부"라는 사람을 소개 받는데, 결국 연인 비슷한 관계로까지 발전한다. 하지만 타마키도 노부에게 같은 감정을 품고 있다는 걸 알고 있는 미유는 어느 쪽도 잃기 싫어 망설이고, 결국 교제하는 모습을 들켜 타마키를 잃는다. 그 후 미유는 노부에게 자신들이 사귀고 있었던 건가 묻고, 노부는 미유의 감정을 어렴풋이 알고 있었던 것처럼 말하지만 책임을 회피한다. 미유는 결국 노부에게 작별을 고하고 친구와 연인 모두를 잃는다.
TVA: 수수한 취업준비생. 어머니에 의해 "미유"라는 이름이 밝혀진다. 예전부터 친구가 없어서 어머니가 고양이를 냥줍해서 선물로 주었다. 그러나 거북히 여겨서 다시 버리려고 했지만, 차마 버리지 못했고 우연히 토모카와 친구가 되었다. 그러나 고등학생이 되어서 어머니의 재혼문제로 갈등이 생겼고 자취를 선언했다. 자취후에 토모카와 같이 지냈으나 토모카가 떠난 후 취업 준비에 힘들어 하다가 고양이의 도움으로 힘을 얻는다.
소설에선 좀 더 자세한 이야기가 나오는데, 여기서 먼저 미유라는 이름이 나오고, 직업은 교사이고 중간에 벌어진 일도 밝혀진다. 친구 타마키에게 "노부"라는 사람을 소개 받는데, 결국 연인 비슷한 관계로까지 발전한다. 하지만 타마키도 노부에게 같은 감정을 품고 있다는 걸 알고 있는 미유는 어느 쪽도 잃기 싫어 망설이고, 결국 교제하는 모습을 들켜 타마키를 잃는다. 그 후 미유는 노부에게 자신들이 사귀고 있었던 건가 묻고, 노부는 미유의 감정을 어렴풋이 알고 있었던 것처럼 말하지만 책임을 회피한다. 미유는 결국 노부에게 작별을 고하고 친구와 연인 모두를 잃는다.
TVA: 수수한 취업준비생. 어머니에 의해 "미유"라는 이름이 밝혀진다. 예전부터 친구가 없어서 어머니가 고양이를 냥줍해서 선물로 주었다. 그러나 거북히 여겨서 다시 버리려고 했지만, 차마 버리지 못했고 우연히 토모카와 친구가 되었다. 그러나 고등학생이 되어서 어머니의 재혼문제로 갈등이 생겼고 자취를 선언했다. 자취후에 토모카와 같이 지냈으나 토모카가 떠난 후 취업 준비에 힘들어 하다가 고양이의 도움으로 힘을 얻는다.
원작: 주인공이자 유일한 화자. 비오는 봄날 우연히 그녀에게 주워진 하얀 수컷 고양이로 이름은 '쵸비 (チョビ)'.[4] 그녀에게 종을 넘어선 사랑의 감정을 품고 있다. 여름이 되면서는 '미미'라는 새끼 암컷고양이와 사귀게 되었지만, 여전히 그녀만을 보는지라 미미의 질투어린 핀잔을 듣곤 한다. 자기말로는 미미가 귀엽긴 해도 역시 어른스러운 그녀가 더 좋다나. 원작과 TVA가 그림체가 많이 다르기 때문에 모습을 비교해보면 심히 깬다.
TVA: 우연히 어머니에게 발견되어 냥줍당한 검은 수컷 고양이로 이름은 '다루 (ダル)'. 여기에서는 그녀의 초등학생 때부터 접점이 있었다. 어렸을 때에는 엄마 고양이와 형제가 많았었으나 새에 습격당해 가족들을 모두 잃고 도피해 왔다고 한다. 끝에 실패와 좌절에 번민하는 그녀를 위해 어머니에게 전화를 해서 급하게 찾아오게 만들고, 어머니와 화해한 주인공의 행복을 지켜보면서 조용히 눈을 감는다. 그 뒤 그녀를 지켜주겠다는 약속을 지키기 위해 하얀 고양이로 다시 태어난다. 그게 원작의 시작.
TVA: 우연히 어머니에게 발견되어 냥줍당한 검은 수컷 고양이로 이름은 '다루 (ダル)'. 여기에서는 그녀의 초등학생 때부터 접점이 있었다. 어렸을 때에는 엄마 고양이와 형제가 많았었으나 새에 습격당해 가족들을 모두 잃고 도피해 왔다고 한다. 끝에 실패와 좌절에 번민하는 그녀를 위해 어머니에게 전화를 해서 급하게 찾아오게 만들고, 어머니와 화해한 주인공의 행복을 지켜보면서 조용히 눈을 감는다. 그 뒤 그녀를 지켜주겠다는 약속을 지키기 위해 하얀 고양이로 다시 태어난다. 그게 원작의 시작.
주인공의 절친. 이들이 친해지게 된 계기는 물론 이 고양이. 독립의 주체로 주인공이 현재 살고 있는 생활형태는 그녀와 토모카의 공동생활형태로 시작되었다. 미유의 곁을 떠나게 된 이유는 따로 연애를 하고 있기 때문. 이후 결혼했다.
- 어머니 - 히라마츠 아키코
주인공의 어머니. 현재 따로 살고 있다. 남편은 주인공이 어렸을 때 세상을 떠났다고 한다. 재혼을 생각해 본 적도 있었으나 딸이 눈에 밟혀 그것을 주저하고 있으며 이때문에 딸이 자취를 선언했다. 과거 다루를 데려와서 딸의 친구로 삼아주었으며, 딸이 자신에게 의지하지 않는것을 섭섭하게 여기고 있다. 다루의 전화에 딸이 걱정되어서 급히 찾아온 후 다시 사이가 좋아졌다. 애니메이션 마지막 시점에서는 재혼했다고 한다.
- 미미 - 없음
원작에서만 나오는 하얀 야생 암컷 고양이. 쵸비의 여친으로 쵸비에게 결혼하자고 구애했지만 쵸비는 어른스러운 그녀가 좋다고 무시했다. 계속해서 끈질기게 매달리고 그녀를 소개시켜달라고 졸라도 쵸비는 무시한다. 이후 쵸비가 떠나기 전에 반드시 꼭 다시 돌아와 달라고 부탁했다. 쵸비와는 달리 자막으로만 대사가 나오기 때문에 성우가 없다.